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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드라마 세트장과 달리 한국, 미국, 영국 드라마에서 연출된 도시나 마을을 테마화하고 각색하여 약 1,500여 평 5개의 실내전시장으로 꾸며져 있는 스토리 체험형 전시관이다.
드라마월드 내에 있는 모든 소품은 영화 및 드라마에서 실제 나왔던 소품들이 대부분이며 다른 박물관과 달리 관람객들이 직접 모든 소품을 이용하여 체험하고,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1관 - 드라마 역사관에서는 드라마월드를 관람하기에 앞서 한국 드라마의 역사와 ‘모래시계’ 사형대, ‘주몽’ 등 개별 드라마 세트, 소품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관 - 한류 궁궐 스튜디오에서는 궁궐 드라마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 만든 전시관으로 정순왕후 처소, 태왕사신기 편전, 투호 놀이, 왕실 의상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3관 - 한류 마을 스튜디오에서는 ‘바람의 화원’의 김조년, ‘황진이’ 기생집을 그대로 옮겨 만든 전시관으로 조선 시대의 양반집, 기생집, 주막 등을 엿볼 수 있으며, 각종 민속체험을 할 수 있다.
4관 - 근대화시대 스튜디오는 한국의 암울했던 시기 1970년대 거리, 6.25 전쟁 후 판자촌, 일제시대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실제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이다.
5관 - 월드 스튜디오는 드라마 ‘데드우드’가 배경인 서부거리를 재현하여 직접 보지 못한 미국의 서부시대를 볼 수 있으며, 또한 드라마 ‘셜록홈즈’가 배경인 1900년대 초의 영국 거리를 재현하여 당시의 영국, 유럽 소품 및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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