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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오름은 앞오름으로도 불리운다.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서 '앞오름'이라 하며
이것을 한자를 빌어 표기한 것이 '앞오'이다.
정상에서 본 다른 오름들.
주변에 많은 오름들이있다.
아부오름 정상에서는 시야가 트여 많은 오름들을 볼 수 있다.
아부오름에 올라가기전에 만나는 나무.(연풍연가에 출여했다.)
오름 정상에 함지박과 같은 둥그런 굼부리가 패어 있다. 굼부리안 비탈에는 스코리아층이 있다.
정상에 있는 야생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심심치 않게 관광객들이 등산을 한다.
오름에 올라가고 있는 관광객들
연풍연가에나오는 한장면이 연상이된다.
오름 대부분은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공으로 심은 삼나무가 있고,
그 사이로 상수리 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있다.
풀밭에는 송양지꽃, 풀솜나물, 향유. 쥐손이풀, 청미래덩굴. 찔레 등이 여기저기에서 자란다.
'이재수의 난', '연풍연가'의 촬영지로서 영화를 더욱 아름답게 장식했던 아부오름은 오르는 동안
주위의 풍경에 흠취되어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부 오름은 그리 높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오름을 오르면 꽤 넓은 분화구에 삼나무가 원형으로
정렬 되어 심어져 있는 것이 보이고 오름 정상에 간간히 마소들의 여유롭게 풀을 뜯는 풍경을
볼수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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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Tegi
